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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Travel ♥

[암스테르담] 커피샵 vs 까페, 대처 방법 암스테르담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화가 반 고흐의 그림 속 해바라기 꽃, 튤립, 풍차, 그리고 마리화나와 매춘을 허용하는 레드 라이트 디스트릭트. 등등 나의 경우엔 실제로 암스테르담에 방문해 보니 그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건 ‘자전거‘ 와 ’자전거’를 타는 현지인들이었디. 자전거는 암스테르담 사람들의 가장 흔한 대중 교통(?) 수단이다. 1인당 평균 약 2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네덜란드 출신의 친구에게 들은 바로는 평소에 일터나 학교에 갈 때는 낡은 자전거를 타고, 금요일 밤에 데이트를 하거나 혹은 놀러 갈 때는 보다 팬시한 자전거를 선택해서 나간다고 한다. 잘 와닿지가 않는데, 주말에 차려입고 놀러 가듯 자전거도 옷에 맞추어 고르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암스테르담은 날씨가 짖굳은.. 더보기
[이탈리아] 향으로 먹는 음식, 화이트 트러플 "바르바레스코 지역에서 맛보는 화이트 트러플 파스타 " 화이트 트러플 산지, 피에몬테 이탈리아의 북서부 피에몬테 지역에선 이탈리아내에서 최고의 품질로 쳐주는 바롤로 와인과 바르바레스코(Barbaresco)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경치 또한 토스카나에 견줄 수 있을 만큼 멋지다. 와인뿐만이 아니다. 와인 이외에도 이 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식재료가 또 하나 있으니, 그건 바로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트러플' 이다. 트러플 중에서도 최고의 트러플로 인정받는 '화이트 트러플'이 피에몬테의 지역에서 자란다. 트러플의 경우 크게 '블랙 트러플'과 '화이트 트러플' 두 종류로 나뉜다. 블랙 트러플은 크게 프랑스와 이탈리아 두 지역에서 발견되는 반면, 화이트 트러플의 대부분은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 자라.. 더보기
[오스트리아]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관람기 '오스트리아 빈 오페라 하우스 공연 관람 후기 & 예약 사이트, 예약 시 참고사항' 등을 공유합니다.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 예약 사이트】 빈에서 가장 오래되고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오페라 하우스인 'Vienna State Opera' 공식 웹사이트 아래 사이트에서 티켓 구매를 할 수 있다. 티켓은 입력한 이메일로 PDF 발송되니 이메일 주소를 주의해서 입력하자! [티켓 예매처] https://www.wiener-staatsoper.at/en/ HomeAls eines der international bedeutendsten Opernhäuser blickt die Wiener Staatsoper sowohl auf eine traditionsreiche Vergangenheit zurück als auc.. 더보기
[베를린] 독일 전통 학세 맛집 & 콜비츠프라츠 마켓 추천 베를린에서 먹는 겉바속초 '학세‘ 요리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로컬 마켓인 '콜비츠플라츠 마켓' & 로컬에게 추천받은 '학세 맛집 ' 을 소개한다. kollwitzplatz markt (콜비츠 마켓)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로컬 마켓 콜비츠프라츠 마켓은 작은 공원 옆에 목요일마다 열리는 작은 규모의 마켓이다. 구글 맵을 이용해 주소를 찍고 가다 보면 작은 공원이 나온다. 바로 공원 한편의 길에서 열리는 마켓이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이곳에선 맛 좋은 커피, 독일 소세지, 커리 부어스트, 사워크라우트를 먹고 로컬 농산물 등을 구경할 수 있는 작은 재미가 쏠쏠해서 한번은 가보길 추천한다. 이 마켓에서 먹은 소시지와 사워크라우트가 베를린 여행 중에 먹었던 소시지 중 단연 최고의 맛을 자랑했다. 소시지를 주문.. 더보기
[베를린] 꾸덕꾸덕 달콤🧡시나몬롤 & 피스타치오롤 맛집 아트 갤러리와 까페 예쁜 숍들이 모여 있는 베를린의 힙스터 존 중 하나인 미떼(Mitte)에 위치한 시나몬롤 맛집을 소개한다. 이 롤을 먹기 위해서라도, 베를린으로 다시 여행을 가고 싶을 정도다. 베를린은 앞서 여행한 암스테르담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아 상대적으로 입이 즐거웠다. 그중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자꾸만 문득 문득 생각이 나는 '시나몬롤'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베를린의 힙스터 존 중 하나인, 미떼에 위치한 CINNAMOOD Berlin Mitte 다. 이곳은 시나몬 롤을 비롯한 롤 빵을 전문으로 하는 베이커리로, 클래식 시나몬 롤을 비롯해 약 15가지의 롤을 파는 곳이다. *시나몬 롤/ 프루티 롤/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 피스타치오 등등 카페 앞을 지나갈 때면 유리창을 .. 더보기
[암스테르담] 빈티지 시계 & 쥬얼리 쇼핑 빈티지 진주 목걸이부터, 빈티지 시계, 크리스털 그릇까지 숨은 보석을 찾는 재미가 있는 암스테르담 앤티크 마켓 ! Antiques Market (Centre)유럽 빈티지 & 앤티크 쇼핑을 즐기는 이라면, 암스테르담 여행시 앤틱 마켓을 한번 들려보길 추천한다. 이곳은 실내에 위치한 앤틱 마켓으로 퀄리티가 좋은 예쁘고 다양한 앤틱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글 하단에 있는 주소를 구글 맵에 찍고 가다 보면 실내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있다. 먼저, 너무 큰 기대를 품고 가지는 말기를. 가벼운 마음으로 이 마켓에 들어가 보자. 뭔가 거대하고 화려한 (?) 곳을 상상하고 갔다면, 외관을 보고 실망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실망하긴 아직 이르다.. 빈티지 쇼핑에선 눈이 보배다. 이곳은 내게 어.. 더보기
[암스테르담] 버스 이용 방법 & XO Hotel Inner 후기 3인 여행, 4박 5일간의 암스테르담 여행 동안 머물렀던 XO 호텔 후기 친구들이 고민고민해 정했던 XO Hotel Inner 호텔은 꽤 만족스러웠다. (위치 👍🏻 청결도 👍🏻 모던👍🏻) 제일 만족스러웠던 건 위치! 암스테르담의 분위기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 XO 라는 이름 때문에 처음엔 반신 반의 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조용하고 귀티나는 동네 분위기 탓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지내는 동안엔 운이 좋게도 날씨가 좋았기에, 아침 산책을 하기에도, 그리고 호텔 주변에 위치한 카페에서 출근하는 로컬들을 보며 커피를 즐기기에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장점 1. 한적하고 귀티나는 동네에 위치해 있다. 장점 2. 힙하고 유명한 갤러리들까지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 반고흐 뮤지엄, 암스테르.. 더보기
유럽 기차예약 웹사이트 & Tips (베를린-프라하, 비에나, 잘츠부르크) 알아두면 쏠쏠한 유럽 여행 기차 예약 Tip 을 공유 합니다. 2주간 암스테르담, 베를린, 프라하, 비에나, 잘스부르크 5개도시를 여행했다. 암스테르담과 베를린은 제외한 3개 도시는, 도시간의 거리가 멀지 않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차를 예약해 이동을 했다. 베를린 ->프라하 (편도 기차, 약 4시간 반 소요) 프라하 ->비에나 (편도 기차, 약 4시간 반 소요) 비에나 ->잘스부르크 (편도 약 두시간 반 소요) 기차 예약을 하면서 궁금한 사항, 그리고 여행을 한 후 이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걸 등등 보완을 할 수 있는 기차 여행 tip 을 공유 해보려 한다. 유럽 여행 기차 예약. 어떤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을까요? Omio 웹사이트/어플 추천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편리하게 사용한 웹사이트 O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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